
여전히 태양은 떠오르고,
파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해변을 찾습니다.

그래서 저는 오늘도 이 섬 위를 걷습니다.

바람을 맞으며, 파도를 들으며,
다시 한 번 이 길을 믿고 걸어갑니다.

가끔은 바닥을 찍어야 다시 빛난다.
무너진 것 같은 순간이
가장 단단한 뿌리를 내리는 시간일지도 모른다.

여전히 태양은 떠오르고,
파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해변을 찾습니다.

그래서 저는 오늘도 이 섬 위를 걷습니다.

바람을 맞으며, 파도를 들으며,
다시 한 번 이 길을 믿고 걸어갑니다.
